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이민호와 키스신, 지금 더 잘할 수 있는데"(옥문아)

이하나 2022. 10.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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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과거 키스신 연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기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한국에 와서 첫 주연으로 영화를 찍었다. 그분들이 '비긴 어게인' 같은 음악 영화를 만들 거라고 했는데 역할이 너무 어렵더라"며 "색청이라는 희귀병을 가진 뮤지션인데 음악을 들으면 어지러워서 쓰러지는 캐릭터다. 세 달 동안 정말 어두운 사람이 됐고, 김밥 한 알도 못 먹겠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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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산다라박이 과거 키스신 연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산다라박은 과거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연기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한국에 와서 첫 주연으로 영화를 찍었다. 그분들이 ‘비긴 어게인’ 같은 음악 영화를 만들 거라고 했는데 역할이 너무 어렵더라”며 “색청이라는 희귀병을 가진 뮤지션인데 음악을 들으면 어지러워서 쓰러지는 캐릭터다. 세 달 동안 정말 어두운 사람이 됐고, 김밥 한 알도 못 먹겠더라”고 회상했다.

그때 김숙은 “다라 씨가 의외로 키스신의 장인이다”라고 소개했다. 산다라박은 “어릴 때 꽤 했다”라며 “정일우, 이민호 씨, 위너 강승윤 씨 등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잘 못 했다. 요즘은 키스신 연기를 하고 격려를 해준다는데 저 할 때는 하고 쌩했다. 지금 더 잘할 수 있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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