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개벤져스에 충고 "개그 하지 마, 축구해"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2. 10.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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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영표가 FC개벤져스 새 감독이 되었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2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새 감독을 기다렸다.

또한, 이영표는 "우리 팀은 개벤져스잖아? 개그 하지 마. 우리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말해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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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영표가 FC개벤져스 새 감독이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2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새 감독을 기다렸다. 이때 이영표가 나타나자, 선수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이영표가 “병지 형이 못 해줬나?”라며 전 감독에 대해 언급하자, 선수들이 “김병지 씨가 누구지? 탈색한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영표도 “학교 처음 갈 때 같은 느낌”이라며 새로운 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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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영표는 “우리 팀은 개벤져스잖아? 개그 하지 마. 우리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말해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경기는 경기장이 아니라 그전에 훈련장에서 결정이 나는 것”이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민경이 어떤 팀의 모습을 원하는지 묻자, 이영표가 “안 지는 팀”이라고 답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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