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합병 영토는 영원히 러시아땅..철수한 곳 되찾을 것"

전재홍 bobo@mbc.co.kr 2022. 10.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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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점령지 중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지역도 자국의 영토라며 이들 지역을 되찾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변인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 등 남부 점령지 국경 설정 문제에 대해 "그 곳의 영토 일부가 러시아로 반환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함께 살고자 하는 주민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법에 최종 서명하며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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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 제공:연합뉴스]

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점령지 중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지역도 자국의 영토라며 이들 지역을 되찾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합병 후 우크라이나군에 밀려 철수한 지역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들 지역은 영원히 러시아와 함께 할 것이고 우리는 이들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변인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 등 남부 점령지 국경 설정 문제에 대해 "그 곳의 영토 일부가 러시아로 반환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함께 살고자 하는 주민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법에 최종 서명하며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430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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