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합병 영토는 영원히 러시아땅..철수한 곳 되찾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점령지 중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지역도 자국의 영토라며 이들 지역을 되찾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변인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 등 남부 점령지 국경 설정 문제에 대해 "그 곳의 영토 일부가 러시아로 반환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함께 살고자 하는 주민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법에 최종 서명하며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점령지 중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지역도 자국의 영토라며 이들 지역을 되찾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합병 후 우크라이나군에 밀려 철수한 지역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들 지역은 영원히 러시아와 함께 할 것이고 우리는 이들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변인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 등 남부 점령지 국경 설정 문제에 대해 "그 곳의 영토 일부가 러시아로 반환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함께 살고자 하는 주민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법에 최종 서명하며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4308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킬체인 핵심전력 추락 왜?‥항모가 뱃머리 돌린 이유는
- [단독] 김태효 1차장, '군사기밀' 인가 받았다더니‥사후 승인?
- "만화진흥원 책임 묻겠다"‥'윤석열차' 파문 확산
- 주한 외신 지국장들 비판 릴레이‥"우리가 다음일 수도"
- [단독] 강남 못 가는 하늘택시 - 대통령실 이전 불똥, 비행금지 때문에
- 윤 대통령 '어린이집' 발언 놓고 여야 설전‥"너나 가만히 계세요"
- 귀항하던 미항공모함 다시 동해로‥북 미사일에 재출격
- 서해 공무원 사건 감사, 감사위원회 의결 없이 착수
- 여가부 '폐지'로 '기능 강화'?‥여성단체 "국면전환용"
- 윤 대통령, 바이든에 친서 받아‥"열린 마음으로 인플레감축법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