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박민과 결혼식 후 허니문 바로 못 가, 지금은 축구선수"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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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결혼식 후 허니문을 뒤로 미뤘다.
10월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결혼식 후 허니문을 바로 가는 것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 감독과 김병지 감독까지 참석한 오나미 박민의 결혼식도 깜짝 공개됐다.
오나미는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지만 경기 날짜가 더 중요하다"며 "허니문을 못 가죠. 경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축구선수여서 허니문을 바로 갈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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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결혼식 후 허니문을 뒤로 미뤘다.
10월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결혼식 후 허니문을 바로 가는 것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개벤져스 새 감독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청첩장을 돌렸다. 개벤져스 새 감독은 이영표. 개벤져스는 이영표 감독을 반기며 “김병지가 누구죠?”라고 이전 김병지 감독의 기억을 지워버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개벤져스는 유일하게 멤버 변동 없이 챌린지리그로 강등 경기를 치르게 된 상황. 오나미는 강등에 대해 “너무 아쉬웠다. 내가 조금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자책도 들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 감독과 김병지 감독까지 참석한 오나미 박민의 결혼식도 깜짝 공개됐다. 오나미는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지만 경기 날짜가 더 중요하다”며 “허니문을 못 가죠. 경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축구선수여서 허니문을 바로 갈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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