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류준열·전여빈 "3년만 정상 개최 27th BIFF, 관객과 만나니 웅장+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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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렸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내가 배우가 되기를 참 잘했다'고 느낀 점도 있다. 더 나아가 '참 괜찮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까지도 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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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렸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사회는 류준열, 전여빈이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류준열은 7년 전 영화 '글로리데이'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과 만났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제가 배우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그때가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객 앞에 서니까 마음이 웅장해진다. 이번 영화제는 팬데믹을 딛고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추앙할 영화를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내가 배우가 되기를 참 잘했다'고 느낀 점도 있다. 더 나아가 '참 괜찮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까지도 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전여빈은 "지난 3년간 팬데믹 때문에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올해는 모두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영화의 전당 야괴극장을 꽉 채워준 여러분의 모습이 감격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을 비롯해 '커뮤니티 비프' 111편 등 총 354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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