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우수농산물을 한번에 만난다.. '음성명작페스티벌' 개막

박언 2022. 10. 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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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하면 고추와 인삼, 화훼 등이 떠오르는데요.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과 고추, 복숭아 등이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우수 농산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청결고추축제와 인삼축제, 꽃잔치 등 3개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 개최한 건데, 앞으로는 군에서 만든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내걸고 해마다 통합 농산물 축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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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하면 고추와 인삼, 화훼 등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해마다 3대 농산물 축제가 따로 열리다 보니 방문객이 분산되고 또 예산도 많이 소요됐습니다.

올해부터는 하나로 통합해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걸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박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은 화분 만들기 현장 체험을 하러 온 어린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흙을 직접 담아 저마다의 예쁜 화분을 완성하고, 선생님에게 전달해 이름표를 답니다.

<인터뷰> 최호준 / 7살
"흙을 직접 만져보니까 재밌었어요."

근처에 마련된 판매 부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과 고추, 복숭아 등이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딱 봐도 품질이 좋아 인삼을 한보따리 구매하기도 하고, 맛을 잊을 수 없어 일부러 타지역에서 건너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박진수 / 경기도 성남시
"매번 오지만 자주 사가요. 품질도 괜찮고, 음성의 기후가 고냉에 가깝잖아요."

우수 농산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청결고추축제와 인삼축제, 꽃잔치 등 3개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 개최한 건데, 앞으로는 군에서 만든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내걸고 해마다 통합 농산물 축제를 진행합니다.

<인터뷰> 임종혁 /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장
"음성에 군의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진천에는 생거진천하면 다 알고 있거든요 음성의 이름을 공모해서 명작이라는 브랜드를 갖게 됐습니다."

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이 되지 않도록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 버스킹, 씨름대회, 보물열쇠를 찾으면 경품을 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의 재미를 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병옥 / 음성군수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농부의 사계절을 담은 여러 행사가 있습니다.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됩니다.

CJB 박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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