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감사원 총장, 대통령실 수석에 보낸 문자 포착
감사원의 '서해 피격'사건 감사가 관련 법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보도에 대해 문의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야당은 야합 감사가 드러났다며 반발했습니다.
한미, ‘북 도발’ 대응 사격…미 ‘핵항모’ 재진입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군 당국이 오늘 새벽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연합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미국의 항모강습단도 동해로 다시 진입해 내일 한미일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현무-2’ 강릉에 추락…8시간 뒤 사고 알려
한미 연합 대응 사격 과정에서 우리 군이 쏜 미사일 한 발이 민가에서 700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졌습니다. 불길과 폭발음에 주민들은 불안한 밤을 보냈는데, 군 당국은 8시간이 지나서야 사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바이든 친서 “IRA 우려 알아…협의 지속”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 우려를 잘 안다며, 계속 협의하자는 취지의 친서를 보내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진전된 협력 의지라고 평가했습니다.
[단독] 시설 아동에 약물 과다 처방…인권위 “아동학대”
경기도의 한 아동 복지시설에서 통제가 안 된다며 장애 어린이들에게 정신과 약물을 과다 처방하고,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시킨 사실이 국가인권위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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