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8경기 14골, 이 속도로라면 한 시즌 67골 가능

한재현 2022. 10.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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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속도가 빠르다.

이 공식대로 간다면, 홀란은 한 시즌 역대급 득점을 깰 가능성이 크다.

'ESPN'이 예측한 홀란의 최종 득점은 67골이다.

그러나 홀란의 조국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예선에서 탈락했기에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은 온전히 훈련과 휴식만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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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속도가 빠르다. 이 공식대로 간다면, 홀란은 한 시즌 역대급 득점을 깰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4일(현지시간) 홀란의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득점 수를 예측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ESPN’이 예측한 홀란의 최종 득점은 67골이다. 역대 EPL 한 시즌 최다골은 1993/1994시즌 앤디 콜(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당시 블랙번 로버스)가 기록한 34골이다. 만약, 홀란이 67골을 기록하게 되면 콜과 시어러의 기록의 약 2배 가까이 넘어서게 된다.

홀란의 67골을 최근 골 행진을 보면 알 수 있다. 8경기 동안 무려 14골이다. 경기 당 2골 가까이 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EPL 다수 특급 선수들은 오는 11월에 열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홀란의 조국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예선에서 탈락했기에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은 온전히 훈련과 휴식만 취한다.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온전한 체력으로 시즌을 치를 수 있어 긍정적이다. 홀란의 압도적인 골드부트(득점왕)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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