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이채영·전종서가 선택한 화이트 [27회 BIFF 개막②]

김나영 2022. 10.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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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프숄더 드레스가 유독 많았다.

이채영, 한선화, 한채아, 전종서 등이 하얀색 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함과 우아함을 자랑했다.

한지민과 진경 역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노출해 시크함에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국내 스타 중에는 이윤지가 노란색 드레스를, 김규리가 파란색 드레스를 선택해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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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프숄더 드레스가 유독 많았다. 대표 컬러는 화이트였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사회자를 맡았으며, 본격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한선화, 양조위, 전종서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3년 만에 정상화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배우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감독 임권택-이준익-김한민-정지영-고레에다 히로카즈, 배우 송강호-양조위-박해일-변요한-옥택연-한지민-신하균-전종서-박지훈-허성태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프숄더 드레스와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하얀색 드레스가 줄을 이었다. 이채영, 한선화, 한채아, 전종서 등이 하얀색 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함과 우아함을 자랑했다. 특히 양조위는 유일하게 하얀색 슈트를 선택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강호, 한예리, 김선영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 다음으로 많았던 색상은 역시 블랙이었다. 국내 남자배우들은 대다수 깔끔한 블랙슈트를 선택해 단정함을 뽐냈다. 사회자 전여빈을 비롯해, 김유정, 한예리 등은 노출이 적은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지민과 진경 역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노출해 시크함에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이윤지, 김규리, 아스마라 아비게일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해외 감독,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황, 형광 노랑, 보라, 초록, 빨간색 등의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내 스타 중에는 이윤지가 노란색 드레스를, 김규리가 파란색 드레스를 선택해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며,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된다.

[우동(부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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