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6일 기시다와 통화..北미사일 규탄·대북공조 논의할듯

맹성규 2022. 10.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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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6일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IBRM) 발사를 규탄하고,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총리관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한국과 안보 문제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시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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