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부국제] "추앙할 영화 만나시길".. 류준열·전여빈 부산국제영화제 포문 열다

김성현 2022. 10.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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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씨가 전여빈 씨가 매끄러운 진행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5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에는 지역을 막론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영화제의 사회는 배우 류준열 씨와 전여빈 씨가 맡았다.

전여빈 씨는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죄많은 소녀'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고, 류준열 씨는 특별 장편 데뷔작인 '소셜포비아'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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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씨가 전여빈 씨가 매끄러운 진행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5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에는 지역을 막론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를 선언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좌석의 100%가 사용된 만큼,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영화제의 사회는 배우 류준열 씨와 전여빈 씨가 맡았다. 전여빈 씨는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죄많은 소녀'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고, 류준열 씨는 특별 장편 데뷔작인 '소셜포비아'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전여빈 씨는 "'소셜포비아'를 보고 어디서 저런 배우가 나타났을까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류준열 씨에 대한 칭찬으로 인사를 건넸다. 류준열 씨는 "영화제에서 몰래 관람하다가 관객들에게 목격된 적도 있다. 영화제를 통해 좋은 영화를 만난 기억이 생생하다. 여러분도 추앙할 영화를 만나 시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화권 최고의 배우인 양조위 씨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미이케 다카시 감독, 배우 송강호 씨, 박해일 씨, 변요한 씨, 옥택연 씨, 배우 정해인 씨, 신하균 씨, 한지민 씨, 진선규 씨, 전종서 씨, 한선화 씨, 한예리 씨, 허성태 씨, 김유정 씨, 변우석 씨, 김혜준 씨, 김의성 씨, 권율 씨, 김영광 씨, 권해효 씨, 구혜선 씨, 한채아 씨, 정일우 씨, 진경 씨, 염혜란 씨, 김규리 씨, 이채영 씨, 김주령 씨, 김선영 씨, 이윤지 씨, 김시은 씨, 안서현 씨, 기주봉 씨, 박지훈 씨, 홍경 씨, 이연 씨, 최현욱 씨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의 총 상영작은 354편으로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 등이 관객들을 찾는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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