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영동 모레까지 150mm↑많은 비..내일도 흐리고 서늘

2022. 10. 5.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소식은 당분간 쉬어가지 않을 모양입니다. 내일은 거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립니다. 현재 영동 지역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후 다시 거세져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예상강수량 보시면 강원 영동을 따라서 많게는 15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경북북부동해안에 10~50mm, 그 밖에 내륙으로는 내일 퇴근길 무렵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쳐도 하늘은 온종일 흐리겠습니다. 출근길 공기는 더 서늘해집니다. 서울이 13도로 출발하면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요, 낮 동안 19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영남동해안으로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가 14도 대구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한글날 연휴 동안에도 전국적인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뉴스7 #MBN날씨 #가을비 #한글날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