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故 강수연 추모..류준열 "우리 모두 잊지 않겠다"[27회 BIFF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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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故 강수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그런 가운데 개막식에서는 故 강수연을 추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류준열은 "한국 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故 강수연 선배님을 우리는 모두 잊지 않겠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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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故 강수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그런 가운데 개막식에서는 故 강수연을 추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전여빈은 “故 강수연 선배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곳에서 상을 받았던 2017년에도 故 강수연 선배님께서 우리를, 나를 격려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한국 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故 강수연 선배님을 우리는 모두 잊지 않겠다”라고 추모했다.
또한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연주해준 브람스의 ‘인터메조’는 추모의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기 위해 선정해준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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