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종일 '서늘'..한낮 22도
KBS 지역국 2022. 10. 5. 19:59
[KBS 부산]선선함 대신 서늘하다는 말이 더욱 어울리는 하루였죠.
며칠 새 공기결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19도 선에 머물렀고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더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비슷한 17도 선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21도에 그치겠습니다.
우산도 필요합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까지 우리지역으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17도 선으로 출발하며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울산 19도, 양산 22도 선에 그치며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동해상으로 발효중인 풍랑특보는 내일 새벽사이 해제되겠지만,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이맘때 10월 초순보다는 서늘한 날들이 많겠고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속 건강관리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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