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日 기시다와 6일 전화 회담..대북 대응 논의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는다.
5일 대통령실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사다 총리는 지난 4일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전화 회담을 했다.
그는 정상 전화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는다.
5일 대통령실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전화회담에서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일 양국 안보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사다 총리는 지난 4일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전화 회담을 했다.
그는 정상 전화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해서 한미 양국은 외교부 장관, 그리고 안보실장을 포함한 모든 레벨에서 실시간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한·미, 한·미·일 간 공조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가슴 못 펴고 살아"…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 160만 유튜버 히밥 "한 달 식비 1500만원"...월 소득도 깜짝 공개
- 음주 운전으로 몰수한 차량...1년 새 100대 넘어
- '국민주' 삼성전자가 어쩌다…코스피 시총 비중 2년 만에 최저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 산업안전보건법, 농안법 개정안 대표발의
- 롯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는 '슈퍼블루마라톤' 개최
- "4분기 소매시장 회복은 기대난망"
- 한가운데 뻥 뚫린 'JYP 신사옥'…유현준 교수가 직접 공개
-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7만개 유등(流燈) 점화
- 中직구 통관불허, 2년 반 새 63만건...마약·흉기 등 1만70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