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무릎 꿇은 왕자님"..권율, 돋보이는 매너

송효진 2022. 10. 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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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2022) 레드카펫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권율은 포토존 표시 스티커가 구두에 달라붙자 직접 무릎을 꿇고 붙였다.

세심한 매너가 돋보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이란 영화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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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부산=송효진기자]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2022) 레드카펫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권율은 포토존 표시 스티커가 구두에 달라붙자 직접 무릎을 꿇고 붙였다. 세심한 매너가 돋보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이란 영화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진다. 전세계 71개국에서 243편의 영화가 초청,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모든 대면 행사 역시 정상화할 예정이다.

멋진 손인사

"구두에 뭐지?"

"스티커가 붙었네요"

"무릎 꿇고, 제자리로"

왕자님의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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