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표현의 자유' 논란 태운 '윤석열차'..박보균 장관 "정치오염 공모전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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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인 '윤석열차'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전시된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입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관련 있는 문제"라며 박보균 문체부장관을 비판했습니다.
박보균 장관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학생의 작품을 문제 삼는 게 아닌 만화진흥원을 지적하는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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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인 '윤석열차'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전시된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입니다. SNS에서 이 작품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문체부는 주최 측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관련 있는 문제"라며 박보균 문체부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이 과정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후보 시절에 출연해 '정치 풍자 권리'를 언급했던 방송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은 "전 정권이었다면 고발·고소를 제기하고 온라인 상 집단적 린치가 있었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보균 장관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학생의 작품을 문제 삼는 게 아닌 만화진흥원을 지적하는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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