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최정남 PD "보아-은혁-장우영 심사? 충분한 자격 있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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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최정남 PD가 아이돌 파이트 저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정남 PD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세 명 모두 댄스 심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파이트 저지로 아이돌 출신을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스맨파'는 보아, NCT 태용이 파이트 저지를 맡았던 '스우파'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를 맡으며 연이어 아이돌 파이트 저지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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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최정남 PD가 아이돌 파이트 저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정남 PD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세 명 모두 댄스 심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파이트 저지로 아이돌 출신을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스맨파'는 보아, NCT 태용이 파이트 저지를 맡았던 '스우파'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를 맡으며 연이어 아이돌 파이트 저지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보아의 경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설득력 있는 심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 PD는 "보아의 경우는 '스우파'에서 배틀, 퍼포먼스 심사에서 '리스펙(존경)'을 받은 분"이라며 "장우영은 데뷔하기 이전 스트리트 신 경험이 많이 있던 터라 배틀에 대해 디테일하게 많이 알고 있었던 분"이라고 배틀 최적화 심사위원이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브랜드 콘서트 '슈퍼쇼'를 연출하는 등 공연 연출에 특화돼 있는 장점을 꼽았다. 최 PD는 "은혁은 춤도 잘 추지만 퍼포먼스 디렉팅을 알고 있는 부분이 심사평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아이돌로 구성이 됐지만 제작진은 충분히 자격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앞으로 진행하는 미션에 있어서는 스페셜 저지 등을 투입해 다른 시선도 반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 명의 파이트 저지가 연이어 기권을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는 "저지들이 회의를 하고 개인 의사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각자의 의사를 얘기하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저지들에게 승패 결정이 어려우면 재대결을 요청할 수 있다는 룰은 드렸다. 저지 개인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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