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플라스틱 공장 500kg 원단 낙하..2명 사상(종합)

김도희 2022. 10. 5.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의 플리스틱 공장에서 500kg에 달하는 대형 원단이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5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길이 1m, 무게 500kg의 플라스틱 원단이 2.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자제 창고에서 플라스틱 원단을 제조 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플리스틱 공장에서 500kg에 달하는 대형 원단이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5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길이 1m, 무게 500kg의 플라스틱 원단이 2.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50대 작업자 1명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자제 창고에서 플라스틱 원단을 제조 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는 원단 4개가 떨어져 있었다"며 "공장 대표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