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사에 일감 더 제공을"..충남도, 대형건설사 대표와 간담회

이찬선 기자 2022. 10.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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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100대 건설회사 대표 13개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충남 중소건설사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자체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며 "상생협력을 위해선 건설 주체인 '발주자–원도급자–하도급자–2차협력자' 상호 간의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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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형 건설 프로젝트 참여 당부
5일 김태흠 지사와 국내 대형 건설회사 13곳의 대표이사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100대 건설회사 대표 13개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충남 중소건설사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자체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며 “상생협력을 위해선 건설 주체인 ‘발주자–원도급자–하도급자–2차협력자’ 상호 간의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형건설사들이 충남의 중소건설사에도 일감을 줘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충남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대형건설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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