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제103회 전국체전 목표 달성위해 '선수 컨디셔닝 지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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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주하)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으로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측면지원에 나섰다.
충남체육회에 따르면 7-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제103회 전국체전이 열리는데, 49개 종목에 선수 1263명, 임원 525명 등 17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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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주하)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으로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측면지원에 나섰다.
충남체육회에 따르면 7-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제103회 전국체전이 열리는데, 49개 종목에 선수 1263명, 임원 525명 등 17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그러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열린 충남체육대회가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승,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충남체육회는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전문 트레이너 10명을 단기 채용, 각 종목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전·중·후와 저녁시간에 통증완화를 위한 처치와 스포츠테이핑, 고농축 산소지원 등과 같은 과학적인 장비를 동원한다.
선수 컨디셔닝 지원신청 팀(종목) 수가 많아 일정을 조율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미 사전 경기에 컨디셔닝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만족도는 높다는 게 스포츠과학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낙춘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가 몇일 동안 지속되다 보면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때 전문트레이너들이 선수의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선수들은 제 기량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충남체육회의 제103회 전국체전 목표는 종합 6위다. 코로나19 대유행 전 마지막 대회였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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