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아이들 꿈이 더욱 더 밝아지길 소망합니다"

박상원 기자 2022. 10.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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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제과제빵 기술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밝아지고,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영희(43) 충남제과제빵커피전문학교 학교장은 18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빵교육을 전수하는 등 아이들 직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직접 반죽을 만지면서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라며 "아이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우울감도 치유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절로 느껴진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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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충남제과제빵 학교장..아이들 위해 무상으로 제빵기술 전수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 전달
김영희 원장.

"제가 가진 제과제빵 기술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밝아지고,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따듯한 빵 냄새가 난다. 김영희(43) 충남제과제빵커피전문학교 학교장은 18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빵교육을 전수하는 등 아이들 직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제과제빵을 전공해서 이 일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18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나도 배우는 것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이 제빵교육을 하게 된 이유는 '자신 같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기부 교육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린시절 좋은 환경에서 배우지 못했던 이유가 크다"며 "마음이 따듯한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선생님이 돼 아이들이 자기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직접 반죽을 만지면서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라며 "아이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우울감도 치유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절로 느껴진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원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은 현재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선생님이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기억에 남지만, 현재 내 옆에서 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뽑고 싶다"라며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제과제빵을 배웠는데, 시간이 흐른 뒤 우리 교육기관에 와서 나와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한달에 한번씩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을 보내는 등 선행도 펼치고 있다.

그는 "한달에 한번씩 봉사동아리를 통해 시골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을 보내고 있다"라며 "배고픈 아이들이 없는 게 나의 소신으로 매달 250개 가까운 빵을 성환 등 우리 지역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제과제빵사관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생긴 꿈을 소중하게 지키고 싶다"라며 "우리 기관이 충남지역에서 조금 더 커나가면서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만들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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