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아이들 꿈이 더욱 더 밝아지길 소망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가 가진 제과제빵 기술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밝아지고,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영희(43) 충남제과제빵커피전문학교 학교장은 18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빵교육을 전수하는 등 아이들 직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직접 반죽을 만지면서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라며 "아이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우울감도 치유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절로 느껴진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 전달

"제가 가진 제과제빵 기술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밝아지고,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따듯한 빵 냄새가 난다. 김영희(43) 충남제과제빵커피전문학교 학교장은 18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빵교육을 전수하는 등 아이들 직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제과제빵을 전공해서 이 일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18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나도 배우는 것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이 제빵교육을 하게 된 이유는 '자신 같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기부 교육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린시절 좋은 환경에서 배우지 못했던 이유가 크다"며 "마음이 따듯한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선생님이 돼 아이들이 자기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직접 반죽을 만지면서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라며 "아이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우울감도 치유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절로 느껴진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원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은 현재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선생님이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기억에 남지만, 현재 내 옆에서 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뽑고 싶다"라며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제과제빵을 배웠는데, 시간이 흐른 뒤 우리 교육기관에 와서 나와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한달에 한번씩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을 보내는 등 선행도 펼치고 있다.
그는 "한달에 한번씩 봉사동아리를 통해 시골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을 보내고 있다"라며 "배고픈 아이들이 없는 게 나의 소신으로 매달 250개 가까운 빵을 성환 등 우리 지역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제과제빵사관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생긴 꿈을 소중하게 지키고 싶다"라며 "우리 기관이 충남지역에서 조금 더 커나가면서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만들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있어도 코스피 6천 찍었을 것"…한동훈, 부산서 보수재건 강조 - 대전일보
- [뉴스 즉설]한달 1%씩 까먹은 장동혁, '야당 승리론' 추락에 오세훈 어떡하지?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왕사남 1천만 돌파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 - 대전일보
- 세종경찰청 간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의혹…대기발령 조치 - 대전일보
- 외신 "이재명 높은 지지율, 일 중심 국정운영 영향" - 대전일보
- 원안위 "영광 지진, 국내 모든 원자로 안전 이상 없어" - 대전일보
- 충청권 주유소 기름값 또 올라…경유 1900원 돌파 - 대전일보
- 법원, '대장동 의혹' 정진상 보석 조건 완화…사건 관계자 연락 허용 - 대전일보
- 산업부, 미국과 관세 문제 등 통상 현안 조율 나서 - 대전일보
- 이란 대통령, 걸프 국가에 사과…"이란 공격 없으면 공격 중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