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교육안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첫 행감 마무리

조은솔 기자 2022. 10.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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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교육안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가 제4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행복위는 지난달 26일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대변인, 자치행정국, 읍면동,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단, 시립도서관, 감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교안위는 교육청, 소방본부, 시민안전실을 끝으로 5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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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이용요금, 세종시교육청 청렴도 등 지적
세종시의회 전경.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교육안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가 제4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행복위는 지난달 26일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대변인, 자치행정국, 읍면동,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단, 시립도서관, 감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재형 위원은 세종시 산후조리원의 비싼 이용 요금을 지적하며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안위는 교육청, 소방본부, 시민안전실을 끝으로 5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의 낮은 청렴도를 언급하며 최근 갑질 신고 처리 및 음주운전 징계, 성범죄 관련 처분사항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징계 처분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비위자가 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것 자체가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건위는 경제산업국 등 본청·직속기관 10곳과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 포함 15개소에 대한 행감을 진행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는 그 어느 때보다 시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제시된 대안들이 시정에 반영돼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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