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린이공원서 제초작업 60대 말벌에 수십방 쏘이고 숨져

이지선 기자 2022. 10.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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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5분께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서 A씨(63)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익산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였던 A씨는 사고 당시 한 어린이공원에서 제초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A씨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말벌집을 건들이면서 말벌에 몸 수십여곳을 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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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집(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5일 오후 4시5분께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서 A씨(63)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익산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였던 A씨는 사고 당시 한 어린이공원에서 제초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A씨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말벌집을 건들이면서 말벌에 몸 수십여곳을 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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