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전국 최초 병원전 전문외상처치술 교육 실시

이태희 기자 2022. 10.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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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병원전 전문외상처치술(KTPT)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구급지도관, 구급대원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외상외과 전문의사 5명을 포함한 12명의 강사와 함께 현장 대원의 역량 강화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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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병원전 KTPT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병원전 전문외상처치술(KTPT)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5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 중증외상환자 발생 빈도가 전국 평균보다 0.5% 높은 18.3%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차량사고와 추락 비율이 93.3%를 차지하고 있어 특성화된 대응교육이 필요한 실정에서 이번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구급지도관, 구급대원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외상외과 전문의사 5명을 포함한 12명의 강사와 함께 현장 대원의 역량 강화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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