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 증인 신청 철회

최다래 기자 2022. 10. 5.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정감사에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부르지 않기로 했다.

5일 산자위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은 김 대표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김 대표는 다음 날 산자위 증인으로 출석해 '배달앱 플랫폼과 음식점주 상생협력 방안' 관련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는 24일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배달 라이더 산업 재해 관련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내 소상공인 장기 상생 방안 만들 계획"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정감사에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부르지 않기로 했다.

5일 산자위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은 김 대표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산자위는 지난달 26일 국회 정기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김 대표는 다음 날 산자위 증인으로 출석해 '배달앱 플랫폼과 음식점주 상생협력 방안' 관련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김 의원실은 소상공인 상생 관련 질의에 우아한형제들 측이 사전에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김 의원실 관계자는 "회사와 지속해서 대화하며, 연내 장기적인 상생 방안 계획을 밝히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했다"며 "국감에서 단시간 질의보다, 오랜시간 개선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이 대책 마련에 효과적이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는 24일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배달 라이더 산업 재해 관련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