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6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회담 조율중

이서영 기자 2022. 10. 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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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해 6일 전화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화 회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일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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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규탄하고 양국 협력한다는 입장 재확인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 한일정상회담이 시작됐다.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오후 12시25분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일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지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 회담 이후 2년10개월만이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가진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뉴스1 DB) 2022.9.22/뉴스1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해 6일 전화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화 회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일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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