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2년만의 신곡으로 '벅스차트' 2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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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41·본명 김윤성)와 최자(42·본명 최재호)로 구성된 2인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2년만에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4일 오후 6시를 기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 신규 싱글 '시간아 멈춰'는 벅스뮤직의 100위권 스트리밍 순위가 집계되는 '벅스차트'에서 5일 오후 3시에 20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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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41·본명 김윤성)와 최자(42·본명 최재호)로 구성된 2인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2년만에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4일 오후 6시를 기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 신규 싱글 ‘시간아 멈춰’는 벅스뮤직의 100위권 스트리밍 순위가 집계되는 ‘벅스차트’에서 5일 오후 3시에 20위로 올라섰다.
이번 싱글은 간결한 선율 속에서 가사의 서사적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는 노래와 랩이 특징이다. 가사에서는 제목에서 짐작되듯 다이나믹 듀오의 과거가 담긴 ‘회상’을 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랩퍼 겸 바이올리니스트 릴러말즈(27·본명 김민겸)가 피처링으로 협업하는 한편 기타 기반의 록 비트에 능한 토일(28·본명 안토일)이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섬세한 완성도를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음원 발표일에 자사 유튜브를 통해 ‘시간아 멈춰’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2000년대에 활용됐던 컴퓨터 윈도우 운영체제 ‘윈도우 XP’ 배경에서 ‘시간아 멈춰’가 윈엠프 프로그램으로 재생되는 모습으로 연출돼 신곡에서 유도하고자 하는 ‘과거’, ‘기억’, ‘회상’ 등의 키워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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