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코스피 내년 상반기 2600 간다..매수 추천"

안지혜 기자 2022. 10. 5. 18: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현지시간 4일 한국과 대만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대만의 주식을 살 것을 추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신흥국과 아시아태평양 주식시장에서 1995년 이후 가장 긴 베어마켓(약세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사이클에서의 가장 좋은 기회는 아시아 주식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과 대만 시장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도체) 사이클상 최악의 시기는 올해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변곡점을 맞기 전에 주가가 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원달러 환율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 환율이 1,480원으로 정점을 찍고 금리가 오르면 4분기는 (외국인 입장에서) 좋은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