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펜트하우스도 인기

주거형 오피스텔의 펜트하우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대로변 최고급 오피스텔인 ‘더 갤러리 832’는 1,2차분 모두 전체 타입 가운데 펜트하우스 6개 호실이 가장 먼저 계약이 끝났습니다. 특히 2차분 펜트하우스는 100억원대 분양가에도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에서 대규모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펜트하우스도 조기완판됐습니다.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400실 가운데 최상층에 배정된 4개실이 가장 먼저 계약됐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적용되는 규정이 달라 펜트하우스의 차별화 요소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복층형이거나 이웃한 2가구를 합쳐 대형 면적으로 공급하는 게 일반적인데,.주거형 오피스텔의 펜트하우스는 높이를 강조하는 다락을 포함하는 복층형 구조로 나오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도 펜트하우스에 다락을 배치, 공간 활용도가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