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579명 확진..전날대비 3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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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79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만508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540명보다 39명, 지난주 화요일 498명보다는 81명 각각 소폭 증가한 수치지만 실외마스크 해제 둘째주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2494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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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79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만508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540명보다 39명, 지난주 화요일 498명보다는 81명 각각 소폭 증가한 수치지만 실외마스크 해제 둘째주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한주간(9월28일~10월4일) 확진자가 2990명까지 감소하며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군 별로는 중구 92명, 남구 169명, 동구 58명, 북구 146명, 울주군 1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2494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2467명, 병상 치료자는 27명이다.
울산에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19명을 유지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7%다. 병상 가동률은 9.1%로 나타났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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