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하반기 구제역백신 접종

이은경 2022. 10.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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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일제접종은 접종기간 동안 도내1만2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57만5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철에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농가에서는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하고 농장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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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일제접종은 접종기간 동안 도내1만2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57만5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백신 구매비용은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의 경우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며, 소 전업규모 사육 농가는 50%를 지원한다.

도에서는 일제접종 4주 후부터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제대로 접종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과 4주 간격으로 재검사를 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철에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농가에서는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하고 농장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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