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회복"..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년 만에 완전 정상 개최에 분주한 개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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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모든 좌석을 오픈하고 완전 정상 개최에 나서며 분주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전날 전야제까지 성황리에 마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를 맞아 좌석을 100% 오픈하고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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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모든 좌석을 오픈하고 완전 정상 개최에 나서며 분주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사회는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맡는다.
개막식에 앞서 개막작 '바람의 향기'(감독 하디 모하게흐)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개막식 티켓이 매진됐다"며 "개막식장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극장에 오시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이 조금 있다고 본다. 2019년을 기준으로 일반 극장이 60% 회복됐다고 보면, 영화제는 80~90%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전날 전야제까지 성황리에 마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를 맞아 좌석을 100% 오픈하고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했다. 완벽한 개막식 준비에 분주하게 나서는 가운데, 매진된 개막식을 앞두고 관객들의 설렘도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초청작은 71개국의 243편이며,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111편을 포함해 총 35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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