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는 결국 사람 싸움"

이인준 2022. 10.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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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5일 "반도체는 인재 싸움"이라며 정부와 업계가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반도체는 장비 기술, 자본의 싸움이고 동시에 지식의 싸움이지만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건 사람"이라며 인재론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SEDEX'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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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도체산업협회장, 5일 개막 반도체대전 기조연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곽노정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5일 "반도체는 인재 싸움"이라며 정부와 업계가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반도체는 장비 기술, 자본의 싸움이고 동시에 지식의 싸움이지만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건 사람"이라며 인재론을 강조했다.

그는 "인재가 장비가 다루고 기술도 발전시키고 투자도 결정한다"며 "이제는 어느 한 쪽의 책임이 아니라 업계 전체가 인재 양성을 위해서 같이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SEDEX'를 개최한다.

올해는 '반도체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 분야에서 사상 최대인 253개 기업이 800개 부스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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