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60돌 "백년기업 될 것"

신찬옥 2022. 10.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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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김정남·사진)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DB손보 임직원 600여 명은 지난 4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해를 'Top1 도전' 원년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김정남 부회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지난 60년간 숱한 어려움에도 기록적인 신장률을 보이며 위기를 성장 모멘텀으로 만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60년을 이어온 결집력과 구성원들의 다양성에 소통과 협업 문화를 정착시켜 'DB손보 100년'을 준비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767명이 공로상, 모범상, 장기근속상 등을 받았다. 특히 개인사업 부문 정종표 부사장 등 2명은 35년 장기근속자로 DB맨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고객 1100만명을 확보한 DB손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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