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미국 등 3개국 바이어와 170만불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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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국내 인삼 업체의 해외 수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풍기인삼농협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3개국 바이어와 17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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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국내 인삼 업체의 해외 수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풍기인삼농협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3개국 바이어와 17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 규모는 미국 Punggi Ginseng USA(대표 이종범)가 80만불(60톤), 호주 천호식품이 40만불(30톤), 인도네시아 PT.Uwekata Pangan Sehat(대표 Rudyantho)가 50만불(45톤)이다.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은 인삼수출의 해외판로 개척과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2일 체코 KOREAFOODS EU s. r. o.사(社)와 50만불(45톤), 베트남 AET(America Equipment Technology)사(社)와 50만불(45톤)체결해 이번 협약까지 누적 270만불(225톤)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희범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해외 시장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은 국내 인삼 업체들에게 이번 엑스포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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