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빈집 활용 지원사업 추진

김상진 2022. 10.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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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마을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암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어촌에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활용계획이 있는 소유자 또는 사업자이고, 올해에는 2동을 시범사업으로 우선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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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군은 마을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암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어촌에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 [사진=영암군]

지원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활용계획이 있는 소유자 또는 사업자이고, 올해에는 2동을 시범사업으로 우선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동당 리모델링 총사업비의 50%,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편의시설, 반값임대주택, 청년창업공간 등 다양한 사업계획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임차인의 단순 거주용 리모델링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고, 신청 후 현지 조사와 사업 타당성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해 마을 경관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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