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스펠맨*아반도' 동반 활약 KGC, 상무에 낙승.. 1승 1패로 대회 마감

김우석 2022. 10.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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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사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예선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오마리 스펠맨, 랜즈 아반도, 문성곤 활약을 묶어 허훈, 김낙현, 박정현이 분전한 상무를 90-73으로 이겼다.

1쿼터, KGC는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상무는 김낙현, 최승욱, 박준은, 박찬호, 박정현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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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사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예선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오마리 스펠맨, 랜즈 아반도, 문성곤 활약을 묶어 허훈, 김낙현, 박정현이 분전한 상무를 90-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상무는 두 경기 모두 패했다.

1쿼터, KGC는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상무는 김낙현, 최승욱, 박준은, 박찬호, 박정현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차분히 경기를 운영했고, 3분이 지날 때 KGC가 7-4로 앞섰다. 이후 상무가 박정현을 앞세워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돋보엿던 10분이었다.

5분이 지날 때 상무가 허훈을 포함해 5명을 모두 교체했고, KGC가 배병준 3점슛 등으로 다시 공격에 힘을 불어 넣어며 15-12로 앞섰고, 2분 40초를 남겨두고 터진 문성곤 3점슛과 연이은 변준형 스틸과 속공으로 20-12로 달아났다.

상무가 힘을 냈다. 허훈, 이윤수 득점으로 19-24로 따라붙었다. KGC 마지막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KGC가 5점을 앞섰다.

2쿼터, 상무가 점수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바로 KGC가 속공 등을 앞세워 순식 간에 7점을 몰아치며 33-23, 10점을 앞섰다. 상무는 공격을 좀처럼 풀어내지 못했고, 3분이 지날 때 터진 김낙현 3점포로 점수차를 줄여갈 수 있었다.

KGC가 다시 달아났다. 트랜지션 바스켓을 득점으로 환산, 4분 10초가 지날 때 터진 문성곤 3점포로 39-26, 13점을 앞섰다. 상무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로 진행되었고, KGC가 흐름을 이어갔다. 44-35, 9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지었다.

3쿼터, KGC가 힘을 냈다. 아반도 점퍼에 이은 스펠맨 골밑슛이 이어지며 55-38, 17점을 앞섰다. 상무는 선수 교체를 통해 전열을 졍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KGC가 계속 앞서갔다. 맨투맨을 계속 성공시킨 후 스펠맨의 연이은 득점으로 60-38, 22점을 앞섰다.

5분에 다다를 때 상무 벤치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을 정비했다. 좀처럼 점수차는 줄지 않았다. KGC가 어렵지 않게 20점+ 리드를 유지했다. KGC가 73-49로 넉넉하게 앞섰다. KGC가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던 10분이었다.

4쿼터, 상무가 마지막 힘을 다했다. 3분 동안 점수차를 18점으로 줄여갔다. KGC가 보고 있지 않았다.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무가 계속 점수차를 좁혀갔다. 허훈이 활약한 결과였다. 집중력 높은 수비력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한 자리 수로 줄어들지 않았다.

 

상무가 계속 밀어 부쳤다. KGC는 다소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먼로가 턴 어라운드 점퍼를 성공시켰다. 84-71, 13점을 앞서는 KGC였고, 한 숨을 돌려가는 순간이었다. 

 

더 이상 변수는 없었다. KGC가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사전 점검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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