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3 자격증 취득 30만원 지원

윤준호 2022. 10.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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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수능 후 학사 공백기간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전면허증, 컴퓨터, 외국어 등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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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수능 후 학사 공백기간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전면허증, 컴퓨터, 외국어 등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시는 올해 3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역 9개 고등학교의 학생 수 비율에 맞춰 지원한다.

학사일정을 고려해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반계 고등학교와 예술고의 경우는 내달부터 내년 2월10일 취득한 자격증에 한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모(보호자) 모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광양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중 ▲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등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10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기본 지원금 10만원과, 10만원이 초과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학생 1명당 1개의 자격증만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학교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사업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응시료 영수증을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에서 학생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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