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코요태 "최장수 혼성 그룹 타이틀, 잘 지켜가고 싶어"

곽현수 2022. 10.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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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이날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 타이틀은 무겁다기 보다 잘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늘 같은 곡들만 들려드릴 수 없으니 새 앨범을 낼 때가 된 것 같으면 함께 모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 씨는 "김종민 씨가 환갑일 때 코요태가 데뷔 40주년이다. 그 때까지 잘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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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 타이틀은 무겁다기 보다 잘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늘 같은 곡들만 들려드릴 수 없으니 새 앨범을 낼 때가 된 것 같으면 함께 모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 씨는 앞으로의 도전 계획을 묻자 "지금부터 디너쇼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 씨는 "김종민 씨가 환갑일 때 코요태가 데뷔 40주년이다. 그 때까지 잘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에는 '영웅'과 '반쪽' 총 2곡이 수록됐으며,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팬들과 대중에게 전하는 코요태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다.

먼저 신곡 '영웅'은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로,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멤버 빽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힘든 시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다'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그려낸다. 또한, '반쪽'은 코요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반쪽'과도 같은 팬들과 대중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았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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