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24년 케미 비결? 싸워도 대화하며 풀어"

이하나 2022. 10.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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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24년간의 케미스트리 비결을 공개했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요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24년 케미스트리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사실은 싸움도 많이 하지만 잘 풀고, 한 차에 같이 타서 대화도 많이 하면서 푼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그래서 김종민 씨랑 한 차에 탄다. 저희 둘이만 싸워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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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종민이 24년간의 케미스트리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렛츠 코요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요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24년 케미스트리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사실은 싸움도 많이 하지만 잘 풀고, 한 차에 같이 타서 대화도 많이 하면서 푼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그래서 김종민 씨랑 한 차에 탄다. 저희 둘이만 싸워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10년 만에 소속사 계약을 마친 코요태는 전속 계약 후 변화에 대해 물었다. 신지는 “TMI를 말씀 드리자면 공연, 콘서트를 너무 하고 싶어서 현재 소속사를 만나 공연 이야기를 했다. 대표님이 앨범을 내서 같이 콘서트에 녹여 보자는 말씀을 하셨다. 저희끼리 했을 때는 노래를 내도 알려주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속 계약에 대해 ) 제가 던졌고, 대표님도 고민을 했다. 멤버들도 고민을 했는데 나를 믿어줬다. 며칠을 고민을 하다가 멤버들도 허락을 했다”라며 “대표님도 고민을 하다가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 제가 누구한테 밀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저희 소속사 대표님은 이길 수 없다. 추진력이 엄청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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