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영상 화질 낮춘 트위치에 "사유 밝혀라"..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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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트위치코리아에 공개질의를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동영상 화질을 제한한 데 대한 사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KTOA는 5일 공개질의를 통해 "귀사(트위치)의 동영상 화질 저하 조치로 인해 통신사 고객센터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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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서비스 문제 없는데 화질 제한 조치 유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트위치코리아에 공개질의를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동영상 화질을 제한한 데 대한 사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KTOA는 5일 공개질의를 통해 "귀사(트위치)의 동영상 화질 저하 조치로 인해 통신사 고객센터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KTOA는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지난달 28일 홈페이지 블로그에 일방 공지 후 30일에 전격적으로 화질 저하 조치를 시행했다"며 "귀사의 이용자가 통신사의 이용자인 상황에서 통신사에 상당히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질 저하 조치에 대한 사유, 내용 등을 상세히 알려주시면 이용자의 민원 대응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TOA는 "한국에서 트위치 서비스 운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이용자의 화질 저하 조치를 취한 행위는 귀사의 권한이고 책임이지만, 통신사의 귀사에 대한 서비스가 아무런 문제없이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시행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것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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