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강소특구 한자리에..KERI, 스마트 ICT-E 유망기술 설명회

김대광 기자 2022. 10.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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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기 안산·충북 청주·인천 서구 강소특구와 함께 '스마트 ICT(정보통신기술)-E 유망기술 설명회'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을 특화기술로 삼는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KERI를 중심으로 △V2G 전기차를 이용한 최적 수요관리 기술(변길성 박사)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영구자석 유도가열기(배준한 박사) △전기차 충전제어 및 통신기술(이재조 박사) △고성능·저전력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박영진 박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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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CT-E 분야 16종 핵심기술 소개
KERI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 ICT-E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KERI 제공)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기 안산·충북 청주·인천 서구 강소특구와 함께 ‘스마트 ICT(정보통신기술)-E 유망기술 설명회’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학·연 혁신주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강소특구 및 관련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개 기업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4개 강소특구가 보유한 총 16개 기술이 소개됐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을 특화기술로 삼는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KERI를 중심으로 △V2G 전기차를 이용한 최적 수요관리 기술(변길성 박사)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영구자석 유도가열기(배준한 박사) △전기차 충전제어 및 통신기술(이재조 박사) △고성능·저전력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박영진 박사)을 소개했다.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인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촉각 로봇 그리퍼(최영진 교수) △가상/증강현실 공간 창조방법 및 시스템(최명렬 교수) 기술을 설명했다.

‘스마트 IT부품·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청주 강소특구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정밀지도를 이용한 라이다센서 캘리브레이션 방법(박태형 교수) △서버기반 부품 검사방법 및 그를 위한 시스템 및 장치(박태형 교수) 기술을 소개했다.

‘ICT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분야를 다루는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인천대를 중심으로 △표면온도 추정 기법을 이용한 결로 예측 시스템 및 방법(황광일 교수) △수도 관망 내 누수 여부 모니터링 장치(김지범 교수) 기술을 소개했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지역마다 강소특구가 보유한 특화기술들이 대단히 많은데 이를 각 지역 안에서만 기술 수요자를 찾기보다는 협업을 통해 범위를 넓히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주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며 "이런 취지에서 4개 강소특구가 함께한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주는 유망기술 종합 선물세트"라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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