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구, 낙동강협의체 협약

박성현 2022. 10.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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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오는 6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강서구를 비롯해 북구, 사상구, 사하구, 양산시, 김해시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협의체 협약(MOU)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 낙동강권역 문화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산업발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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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권역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추진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오는 6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강서구를 비롯해 북구, 사상구, 사하구, 양산시, 김해시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협의체 협약(MOU)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 낙동강권역 문화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산업발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협약서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태탐방선과 수상레저사업 등의 낙동강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낙동강 관련 현안과 규제개선 공동협의, 기타 낙동강 거점 공동문제 해결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 참여 6개 지자체는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를 갖고 개최 장소는 지자체별로 번갈아 개회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낙동강협의체는 오는 6일 협약 체결 후 다음달까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의미 있는 만남으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권역 공동문제 해결을 적극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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