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구, 낙동강협의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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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오는 6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강서구를 비롯해 북구, 사상구, 사하구, 양산시, 김해시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협의체 협약(MOU)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 낙동강권역 문화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산업발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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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오는 6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강서구를 비롯해 북구, 사상구, 사하구, 양산시, 김해시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협의체 협약(MOU)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 낙동강권역 문화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산업발전을 통한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협약서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태탐방선과 수상레저사업 등의 낙동강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낙동강 관련 현안과 규제개선 공동협의, 기타 낙동강 거점 공동문제 해결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 참여 6개 지자체는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를 갖고 개최 장소는 지자체별로 번갈아 개회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낙동강협의체는 오는 6일 협약 체결 후 다음달까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의미 있는 만남으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권역 공동문제 해결을 적극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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