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세계선수권 8강서 홍콩과 격돌 '첫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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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남자 탁구대표팀이 오늘(5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유럽의 복병' 폴란드를 3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홍콩과 맞붙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주전으로 맹활약하는 조승민(65위)이 1단식, 장우진(17위)이 2단식, '막내' 조대성(91위)이 3단식에 나서 모두 무실세트 승리를 따내며 8강행을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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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남자 탁구대표팀이 오늘(5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유럽의 복병' 폴란드를 3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홍콩과 맞붙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주전으로 맹활약하는 조승민(65위)이 1단식, 장우진(17위)이 2단식, '막내' 조대성(91위)이 3단식에 나서 모두 무실세트 승리를 따내며 8강행을 결정지었습니다.
8강 상대 홍콩은 오른손 펜홀더 웡춘팅(이하 단식 세계랭킹·27위)이 에이스로 나서는 '난적'으로, 웡춘팅은 우리나라의 에이스 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고, 안재현(삼성생명)과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첫 고비인 홍콩을 넘으면 '유럽 최강' 독일을 상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조별리그 3위로 힘겹게 16강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오늘 저녁 일본과 16강전을 치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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