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코로나19 타액진단 키트 캐나다 공급 시작

김명지 기자 2022. 10.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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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은 캐나다 조달청(PSPC)이 발주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입찰에 낙찰돼,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피씨엘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캐나다에서 허가되고, 공급된 최초이자 유일한 타액 기반 자가진단키트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캐나다 정부는 올겨울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비축에 나섰다.

피씨엘은 유럽과 대만 등에서도 타액 자가진단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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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코로나19 타액진단 키트/ 피씨엘 제공

피씨엘은 캐나다 조달청(PSPC)이 발주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입찰에 낙찰돼,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피씨엘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캐나다에서 허가되고, 공급된 최초이자 유일한 타액 기반 자가진단키트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캐나다 정부는 올겨울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비축에 나섰다. 입찰을 통해 초도 물량계약을 시작했다.

피씨엘은 유럽과 대만 등에서도 타액 자가진단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아 수출하고 있다. 식약처 승인도 받았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지난 5월 사용승인을 받은 후부터 다양한 루트를 통해 캐나다 수출을 위한 면밀한 사전작업이 진행돼 왔다”며 “향후 캐나다 정부가 본격적인 물량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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