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경북 김천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점검

임용우 기자 2022. 10.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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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경북 김천시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경기·강원도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또 경북 문경·영주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멧돼지 포획을 추진하고, 농장 뒷문 폐쇄, 소독시설 작동 여부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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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경북 김천시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농식품부 제공)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경북 김천시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경기·강원도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축산차량 및 운전자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또 경북 문경·영주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멧돼지 포획을 추진하고, 농장 뒷문 폐쇄, 소독시설 작동 여부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기관과 축산 관계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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