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는 21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최

이승환 2022. 10.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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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시민들이 봄부터 피워온 천만송이 국화꽃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을 중심으로 8개소에서 열린다.

국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화훼농가와 국화분재연구회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지막 꽃망울을 피우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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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시민들이 봄부터 피워온 천만송이 국화꽃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을 중심으로 8개소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보름 후에 열리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위해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있다.[사진=익산시청]

국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화훼농가와 국화분재연구회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지막 꽃망울을 피우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19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직접 국화 조형물을 제작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지역화훼농가들은 계약재배를 통해 축제장에 전시될 화분 6만 여점을 납품하는 한편 타지역 국화 재배농가와 교류해 익산의 국화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분재전시관에는 국화분재연구회 전문가반과 일반회원이 출품한 목 ‧ 석부작, 현애작, 연근작 등 총 200여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시민들과 익산을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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