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드 라로이, 6일 KBS아레나서 첫 내한 공연
김진석 기자 2022. 10. 5. 17:15
팝스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더 키드 라로이는 6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더 키드 라로이: 엔드 오브 더 월드 투어(The Kid LAROI: End Of The World Tour)'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더 키드 라로이가 우리나라를 찾아 펼치는 첫 콘서트로 그가 국내 팬들에게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 키드 라로이는 하이브가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 산하 SB Projects에서 매니지먼트하는 아티스트로 2018년 호주 인디 뮤지션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트리플 제이 언어스(Triple J Unearthed)' 결승에 진출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발표한 첫 믹스테이프 '퍽 러브(F*CK LOVE)'로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더 키드 라로이는 지난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협업한 '스테이(STAY)'를 통해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부각시키며 호소력 짙어진 목소리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스테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2021년 7월 24일 자)에 3위로 진입한 뒤 4주 차에 정상에 오르는 등 총 63주 연속 차트인했다.
더 키드 라로이는 전 세계를 아우르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많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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