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중소기업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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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창원, 이영춘 진주, 이상석 통영, 서희영 사천, 박명진 김해, 손영준 밀양, 김환중 거제, 박병대 양산, 박계출 함안 등 도내 9개 시군 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경남기업 119' 플랫폼 구축 등 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소개됐으며 지역경제 현안사항 청취 및 논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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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창원, 이영춘 진주, 이상석 통영, 서희영 사천, 박명진 김해, 손영준 밀양, 김환중 거제, 박병대 양산, 박계출 함안 등 도내 9개 시군 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경남기업 119' 플랫폼 구축 등 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소개됐으며 지역경제 현안사항 청취 및 논의도 이어졌다.
상공회의소협의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 기회발전특구 조성, 조선산업 정상화 및 경쟁력 복원 지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지속 추진을 경남도에 건의했다.
구자천 협의회장은 "올해 지역산업을 둘러싼 여건들이 녹록지 않지만 기업은 지역의 먹거리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육성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정부와 협력을 지속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기업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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